"/> 췌장암 초기증상 원인 - 내몸 설명서

이세상에서 아무리 돈이 많다고 하더라도 건강이 좋지 않으면 생명을 연장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 역시 췌장암으로 사망하였는데요.

췌장암 초기증상 원인

췌장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침묵의 병으로 불리기 때문에 평소에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췌장암의 발생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위험요인인 흡연, 고지방, 카페인, 알코올 섭취 등을 삼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지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췌장암 초기증상 원인 그리고 기타 사항들을 한번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암이란?

췌장은 배꼽 사이 상복부에 있는 소화기관으로 각종 소화 효소와 인슐린 분비와 관련되며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췌장에 발생하는 종양인 췌장암은 인슐린과 같은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 세포에서 발생하는 종양과 소화 효소의 분비와 관련된 외분비 세포에서 기원하는 종양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내분비 세포 기원의 기능성 종양은 상당히 드물다고 알려집니다. 보통은 외분비 세포 기원의 선암 종을 말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는 명치 끝에서 느껴지는 복통인데요. 췌장은 등 쪽에 자리하고 있어 허리 통증이 생기는 예도 있습니다. 또한, 두 번째는 황달 증상인데요. 췌장 머리 부분에 종양이 생기면 약 80% 이상의 환자들이 황달을 경험하며 가려움증이 나타나고 체중이 감소하기도 합니다. 만약 자신의 체중이 10% 이상 감소한다면 췌장암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췌장암 원인

일반적으로 췌장암은 50세 이상의 중년 남성에게 주로 발생합니다. 70세 이상이 되면 1/1000 정도의 비율로 췌장암이 발생하는데요. 췌장암의 위험 인자는 흡연, 고열량 식사, 만성 췌장염, 유전 등이 있으며 다른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췌장암 치료

췌장암을 치료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치료요법은 수술, 화학요법, 방사선 요법, 진통제 등이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수술이지만 대부분은 진단 시점에 종양이 퍼진 상태라서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화학요법과 방사선 요법을 제공하며 치료 후 약 40%의 환자들은 최소 2년간 생존하고 25%는 최소 5년간 생존합니다.

마무리

이렇게 췌장암 초기증상 그리고 기타 사항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험인자로 알려진 요소들을 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연과 금주,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 적당한 운동 등이 대표적인 예방법인데요. 일부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경우도 췌장암 발병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화학물질과 관련된 직업을 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