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염 증상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몸의 췌장은 상복부 깊이 위치한 장기입니다. 췌장은 10가지 이상의 소화효소르르 만들어내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분해하는데 이바지하는데요. 하지만 췌장에 염증이 생기면 상복부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오늘은 췌장염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염 증상 원인 알아보세요
췌장염이란?
췌장염은 췌장의 분비샘에 문제가 생기거나 췌장에 염증이 발생한 질환을 말합니다. 췌장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되는데요. 급성 췌장염은 염증 치료 후 정상 기능으로 되돌아가지만 만성은 염증이 지속하면서 췌장의 기능에 장애가 생기게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췌장염 원인
췌장염의 원인 또한 급성, 만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급성은 대표적으로 음주와 담석증이 원인이 되는데요. 반면에 만성은 만성적인 음주 환자에게서 발병확률이 높아집니다. 담석 때문인 급성 췌장염은 담낭 안에 있는 담석이 담석 끝 부분에 걸려 담즙이나 췌액의 배출에 지장이 생기면 발생하게 됩니다. 이 밖에도 스테로이드 계열 특정 약물, 중성 지방, 고칼슘혈증, 외상 등도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췌장염 증상
췌장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복부 통증입니다. 통증의 위치는 명치 부분이나 몸의 왼쪽에서 나타나게 되는데요. 때때로 등이나 가슴 옆구리 등에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췌장염 때문인 통증은 최초 발생 이후 점점 강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 구토가 발생하기도 하며 등 쪽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만성 췌장염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체중감소, 영양소 결핍, 음식물 흡수 장애 등 때문인 설사 및 당뇨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췌장염 치료
췌장염 치료에는 약물, 내시경, 수술적 치료 등이 있습니다. 먼저 약물치료는 통증 부위의 치료를 목표로 진행되는데요. 음주가 원인이면 금주를 하고 과식과 기름진 음식을 삼가야 합니다. 약물치료로는 췌장 효소제제와 비마약성 진통제가 사용됩니다. 내시경 치료는 담체관 조영술로 체관 협착이 있는 부위에 풍선을 넣어 길을 넓혀주거나 췌석 제거, 배액관 삽입 등이 시행됩니다. 내시경 치료로도 대부분 환자들의 증상에 호전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수술적 치료는 체관배액술, 췌절제술, 신경절단술로 나누어집니다. 췌장염이 심한 경우 시행되며 췌장을 절제하거나 절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췌장염 예방
췌장염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과도한 음주나 기름진 음식, 과식 등을 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만성 췌장염이면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여 제대로 치료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췌장염을 예방하려면 금주가 필수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상 췌장염 증상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스티브 잡스 역시 췌장암이라는 질환으로 세상을 등졌습니다. 췌장은 이상에 대한 반응이 약하기 때문에 대부분 질환을 잘 모르고 사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금주로 자신의 건강을 지켜보시기 바랍니다.